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수석부사장은 퀄컴코리아를 통해 "스냅드래곤810 프로세서는 뛰어난 성능을 내고 있고 대량 생산에 이은 제품 출하를 시작해 이미 60개 넘는 제품에 탑재됐다"고 말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810을 세계 최초로 탑재한 LG전자의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2를 주로 언급하며 자사 제품에 아무 하자가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S6에 발열 문제가 제기된 스냅드래곤810을 쓰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면서 거꾸로 LG전자에 불똥이 튀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퀄컴은 그러나 성능에 이상이 없다는 원론적인 수준의 입장만 내놓았을 뿐 발열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